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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 집값, 정말 한인 가족의 꿈일까 부담일까
부동산 | | 06/16/2026 | 조회수 21
2026년 기준 어바인 주택의 중간 리스팅 가격이 무려 160만 달러에 달하고, 불과 1년 만에 8.4%가 올랐다고 한다. 매물도 예전보다 훨씬 빨리 팔려 나가고, 170만 달러 이하 매물은 그야말로 '찜' 예약 상태. 작년보다 매물 소화기간이 20일이나 줄었다니, 수요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온다. 하지만 이렇게 높은 집값은 첫 주택 구매자, 특히 한인 가족들에게는 분명 벽처럼 느껴진다. 다운페이 20%만 해도 32만 달러가 필요하니, 현실적으로 진입이 쉽지 않다.
학군, 치안, 그리고 글로벌 메드테크 회사들과 IT기업까지, 어바인이 가진 매력은 분명하다. 특히 한인 학부모들에게 IUSD의 명성은 절대적인데, 이 덕에 다소 무리를 해서라도 어바인에 집을 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무리한 선택의 대가로 부담이 커지고, 결국 더 저렴한 애너하임, 체리밸리, 버에나 파크로 옮겨가는 사례도 늘고 있다. 렌트도 결코 저렴하진 않지만, 현시점에서 집 마련이 힘들다면 월세+저축이 그나마 현실적인 대안일 것 같다. 공급이 빠듯하고 수요는 넘치지만, 이 마라톤의 결승점이 모두에게 같은 의미는 아닌 듯하다.
댓글
한겨레포에버
2주 전
작년에 매물 보러 다니다가 오퍼 직전에 포기한 게 지금 생각하면 가장 후회되는 결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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