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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턴까지 번진 화학탱크 사고, 학교 폐쇄와 대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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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Lover
| 05/23/2026 | 조회수 26


이번에 가든그로브에서 터진 항공우주 시설 화학탱크 문제가 풀러턴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우리 동네가 잠깐 시끌시끌했죠. 34,000갤런 넘는 메틸 메타크릴레이트(MMA) 탱크에서 누출·폭발 위험이 제기되자, 소방국이 4만 명 넘게 강제 대피 구역을 묶었고, 학생이 많은 곳부터 선제적으로 학교 문도 닫게 됐어요. 풀러턴 커뮤니티 센터는 단박에 이재민 대피소로 이름을 알렸고, 풀러턴-가든그로브 경계에 계신 분들 특히 한인 시니어 어르신들이 지원을 많이 받았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건, 풀러턴 쪽에 한인 학부모들이 많아서 학교 폐쇄 소식을 카톡 단체방에서 미리 알고, 공식 안내보다 빠르게 퍼졌다는 거예요. 반면, 소상공인들은 사람이 줄면서 바로 생계 타격을 입었고, 공기질 측정 결과가 위험 기준을 넘지 않았다는 소식에 '이렇게까지 할 필요 있었나' 하는 말도 나왔죠. 한쪽에선 학생 안전이 우선이라는 목소리, 다른 쪽에선 생업과 과한 대피가 걱정이라는 입장... 미국에서도 어쩐지 '학교 문 열고 닫고' 가지고 늘 갑론을박 있듯, 잠깐 한국 뉴스 보는 것 같았어요. 환경단체들은 이런 일이 또 반복되지 않도록 화학 시설 위치부터 다시 봐야 한다며 목소리를 내고 있기도 하고요. 앞으로 전문가 감정까지 진행된다니, 그 결과가 궁금하긴 하네요.

댓글

톱과젤리
1주 전
솔직히 말하면, MMA 증기 확산 반경이 실시간 바람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데 그 데이터를 주민들한테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채널이 없다는 게 이번 대응의 가장 큰 허점이에요.
subdirectory_arrow_right 콘치즈보안관
2일 전
에어나우(AirNow) API 같은 공개 대기질 데이터를 지역 경보 시스템에 연동하는 건 기술적으로 이미 가능한데, 예산과 행정 의지가 따라오지 않는 게 문제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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