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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손 Academy del Sol 전 이사장, 중범죄 무더기 기소…차터스쿨 신뢰도 흔들
일반 | | 09/13/2026
투손 지역 공립 차터스쿨 Academy del Sol에서 터진 횡령·사기 사건이 꽤 시끄럽다. 전 이사장 Jason Riegert가 피마 카운티 대배심에 의해 무려 22개 중범죄로 기소됐다는 소식, 한 번쯤 들어봤을 거다. 혐의 내용을 보면 꽤 디테일하다. 학교 자금 10만 달러 이상 빼서 카지노, 명품 쇼핑, 여행, 심지어 성형수술에까지 썼다고 한다. 심지어 아내와, 학교의 전 행정직원도 각각 17개, 20개 혐의로 엮여 있다. 이들이 내세운 학생지원 업체도 실체 없는 페이퍼컴퍼니였고, 전 행정직원이 장부까지 위장한 혐의를 받고 있으니, 신뢰 회복엔 시간이 꽤나 걸릴 듯 싶다.
이런 이슈가 터지면, 자연스럽게 학부모 불신이 올라간다. 특히 애리조나는 공립예산 빡빡해서 차터스쿨 의존도가 크고, 실제로 한인 가정 상당수도 이런 학교 택한다. 회계 부정 사태가 알려지면, 앞으로 차터스쿨 재무 공개 자료 하나하나 챙기게 될 수밖에 없다. 교육 단체들은 '감사·회계 강화' 주장하고, 업계 쪽은 '시스템 전체 문제 아닌 개인 일탈'이라고 맞선다. 아직 재판 일정은 안 잡혔고, 세 피고 모두 무죄 주장할 예정이지만, 이번 일로 애리조나 차터스쿨의 투명성 논의는 더 시끄러워질 것 같다.
댓글
RoadtripLover
1개월 전
차터스쿨은 일반 공립보다 감사가 느슨한 편이라던데, 이번 기소를 계기로 회계 투명성 기준부터 손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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